정성호 "'다섯째 가졌다'하니 장모님이 미친X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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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아이의 아빠인 개그맨 정성호가 임신 당시 장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정성호는 "셋째 임신 때 장모님이 소식을 듣고 집을 나가셨다"며 "이후 출산할 때 돌아오셨는데, 넷째 소식에는 '악'이라고 소리를 지르셨다"고 설명했다.
정성호는 "근데 최근 다섯째 임신이 돼 그 소식을 전할 때 (장모님에게) 두 줄 나왔다고 말했더니 '뭐가 두 줄이야? 어휴 미친X'이라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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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다섯 아이의 아빠인 개그맨 정성호가 임신 당시 장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쉰 살에 다섯째를 낳은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해 육아 예능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구라는 "장모님이 아이 갖는 것에 대해 딸을 안쓰러워하셨는데 이제 포기하셨냐?"라고 궁금해했다.
정성호는 "셋째 임신 때 장모님이 소식을 듣고 집을 나가셨다"며 "이후 출산할 때 돌아오셨는데, 넷째 소식에는 '악'이라고 소리를 지르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넷째 출산 후) 장모님이 새벽 4시만 되면 집을 돌아다니면서 순찰하셨다"며 "지금도 그러신다"고 임신을 막기 위한 장모님의 노력을 전했다.
정성호는 "근데 최근 다섯째 임신이 돼 그 소식을 전할 때 (장모님에게) 두 줄 나왔다고 말했더니 '뭐가 두 줄이야? 어휴 미친X'이라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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