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다나카, 日 예능서도 먹혀…강남처럼 망해야” 라이벌 솔직 토크(라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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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강남과 다나카에 대해 말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7회에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을 맞아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유리는 "다나카가 일본 예능에서도 먹히더라. 진짜 재밌다. 일본 말도 생각보다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또 사유리는 자신이 준 외발자전거를 방치해 두었다는 이유로 다나카에 대해 "걔는 한 번 망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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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강남과 다나카에 대해 말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7회에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을 맞아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다나카를 꼽았다. 캐릭터가 겹친다는 것. 이국주랑 김구라는 진짜 일본일을 위협하는 가짜 캐릭터에 웃음을 터뜨렸다.

사유리는 "다나카가 일본 예능에서도 먹히더라. 진짜 재밌다. 일본 말도 생각보다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강남과 라이벌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강남은 망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또 사유리는 자신이 준 외발자전거를 방치해 두었다는 이유로 다나카에 대해 “걔는 한 번 망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보통 누군가한테 망해야 된다고 안 하는데 걔도 캐릭터니까"라고 반응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4일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 현재 홀로 양육 중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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