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뭐 하는 짓인지” 트민남과 현타 사이 (나혼산)

이유민 기자 2023. 7. 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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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MZ세대의 매력에 푹 빠진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음중’ 스페셜 MC로 데뷔한 가운데, ‘MC 무무’의 변신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는 “쇼! 음악중심 생방송 MC 하러 갑니다”라며 MZ세대의 최전방에 나선다. 그는 “예전 아나운서 때처럼 열심히 공부했다”라며 떨리는 긴장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는 ‘음중’ MC로서 최초로 머리에 흑채를 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무지개 회원 중 젊은 피인 코드 쿤스트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또 전현무는 최근 음악방송 현장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돌 챌린지 세계도 경험한다. NCT 드림과 함께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핫한 ‘슈퍼스타 컷’까지 접수한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지자 “나이 오십에 뭐 하는 짓인지”라며 현실을 자각하는 전현무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낸다.

전현무는 함께 MC를 맡은 NMIXX 해원-설윤과 리허설을 하면서 “이덕화 선생님 같지 않지?”, “’가요무대’ 같지 않지?”라고 물으며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했다.

한편, 전현무의 ‘MC 무무’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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