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그림책 '꼬리별', 세계적 권위 '2023 카네기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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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은 재능교육이 번역 출판한 그림책 '꼬리별'(조 토드 스탠튼 글, 그림)이 2023 카네기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꼬리별'은 한적한 시골에서 아빠와 행복하게 살던 어린 소녀 나일라가 낯선 도시로 이사하며 느끼는 감정의 여정을 꼬리별과의 만남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조 토드 스탠튼은 '꼬리별'에 앞서 그림책 '검은 바위섬의 비밀'로 영국 대표 출판상인 워터스톤즈 상을 수상했고, 최근의 모험 시리즈물은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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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재능교육은 재능교육이 번역 출판한 그림책 '꼬리별'(조 토드 스탠튼 글, 그림)이 2023 카네기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네기 상은 1936년부터 매년 영국도서관협회가 주관이 돼 수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아동문학상이다.
그림책 부문 심사는 전문가 그룹과 어린이 독자로 이뤄진 섀도잉 그룹이 약 8개월 간 진행했다.
'꼬리별'은 한적한 시골에서 아빠와 행복하게 살던 어린 소녀 나일라가 낯선 도시로 이사하며 느끼는 감정의 여정을 꼬리별과의 만남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가족과 이웃간 사랑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깨닫게 해준다.
조 토드 스탠튼은 '꼬리별'에 앞서 그림책 '검은 바위섬의 비밀'로 영국 대표 출판상인 워터스톤즈 상을 수상했고, 최근의 모험 시리즈물은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중이다. 재능교육은 작가의 '꼬리별' 외에도 '검은 바위섬의 비밀',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을 번역 출판했다.
'꼬리별'을 비롯한 작가의 도서들은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국내 온오프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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