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국토부 주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회원사 선정

이용성 2023. 7.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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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이안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안 관계자는 "이안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서 타 회원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 건설 관련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겠다"며 "독보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여러 산업에 접목시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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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이안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이안)
이안은 최근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서 출범식 행사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및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소통채널이다. 기존 건설업체와 첨단기술 개발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정부 정책 및 법령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안은 5D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공장 증설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반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중소기업, 학계 등 공공기관에 공급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3월 공작기계 전문기업 미르호와 디지털 트윈, 확장 현실(XR) 기반 스마트 팩토리 운영 및 원격제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안은 향후 얼라이언스의 주요 기능인 △기술 개발·활용을 위한 표준 마련 및 주요이슈 논의 △규제·제도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정부에 건의 △선도 프로젝트 선정 및 도입 성과가 우수한 Best-Practice 발굴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전략 논의 및 비지니스 모델 개발을 바탕으로 스마트건설 수요처 매칭과 회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안 관계자는 “이안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서 타 회원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 건설 관련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겠다”며 “독보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여러 산업에 접목시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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