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해의 작가 이윤빈 전(展)... 수묵담채로 그려낸 울산

최수상 2023. 7.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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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우수한 지역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 세 번째 주자로 이윤빈 전(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윤빈 작가는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현재 울산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이다.

이번 전시는 7월 31부터 10월 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작가는 '장소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공간과 장소에 대한 탐구 그리고 그 관계성에 대해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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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10월 13일 문화예술회관
이윤빈. 장생포항. 장지에 수묵담채 436.5x224.2cm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우수한 지역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 세 번째 주자로 이윤빈 전(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윤빈 작가는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현재 울산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이다.

이번 전시는 7월 31부터 10월 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작가는 ‘장소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공간과 장소에 대한 탐구 그리고 그 관계성에 대해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지와 먹을 이용, 동양화의 스며드는 물성을 두각 시키는 배채(背彩) 기법으로 시간 속에서 퇴색되고 변화하는 장소들을 표현하고 있다.

이윤빈. 공장지대_크레인. 장지에 수묵담채 145.5x11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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