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난 집에서 호텔 분위기내며 '홈캉스' 즐긴다!
일반인들이 호텔에서 경험한 제품을 집에서도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업계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의 향기를 담은 제품부터 푹신한 침구까지, 집에서도 호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홈캉스' 아이템들을 소개해 본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집, 여행지 등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트래블 인센스 스틱 키트'를 선보인다.
'인센스 스틱'은 얇은 나무 막대에 향료를 입힌 향침으로, 불을 붙여 연소시키면 향을 방출해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며 잔잔하고 차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이 선보이는 트래블 인센스 스틱 키트는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의 인센스 스틱 30개와 미니 세라믹 홀더가 포함되어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여행지에 챙겨 가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반얀트리의 객실과 스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향기인 '타이 차마나드' 향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 위에 덧입혀진 싱그러운 아로마 향이 태국 열대 낙원의 이국적인 이미지를 연상시켜 집에서도 마치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 내 위치한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는 1994년 태국 푸켓에 처음 오픈한 아시아 최초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로, 전통적인 동양의 치유 요법에서 영감을 받은 마사지와 바디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반얀트리 스파 앤 갤러리에서는 소중한 이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마사지 바우처와 객실 및 스파에서 경험한 향기와 편안한 휴식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인센스 스틱, 오일 버너 등 아이템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계절별 시그니처 향기로 호텔 공간을 럭셔리하게 큐레이팅하고있다. 호텔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호불호 갈리지 않는 은은한 향기는 큰 인기를 얻어, 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출시해 현재 판매중에 있다.
부드러운 플라워 향과 산뜻한 나무 향에 스파이시 노트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플로럴머스크 향 'Enriching'을 담은 '시그니처 디퓨저'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유리보틀로 구성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도 우아한 호텔의 느낌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감성을 가득 담아 구현된 이 디퓨저는 나만의 공간에 배치하거나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브랜드 고유의 향을 담아낸 시그니처 센트 컬렉션으로 디퓨저, 캔들 그리고 패브릭 미스트까지 총 3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
도심 속 오아시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럭셔리한 무드를 담은 아로마틱 플로럴 우디향으로, 마치 도심 속 숨겨진 비밀 정원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건물 전체 통창으로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광과 나무, 화강암 등 자연 소재 그대로를 살린 파크 하얏트의 인테리어와 '집과 같은 편안함'이라는 모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으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산뜻한 시트러스 계열의 탑노트로 베르가못과 네롤리가 아로마틱한 자연 풀내음의 첫 향을 선사하고, 바이올렛과 장미, 미모사 등 중성적인 느낌의 가볍지 않은 플로럴 향이 미들 노트로 무게를 잡아준다.
여기에 베이스 노트로 샌들우드와 시더우드, 베티베르가 어우러져 따뜻하면서 머스키한 우디향이 잔향으로 남아 공간을 더욱 우아하고 세련되게 만들어준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시그니처 센트 컬렉션 3종은 호텔 23층 파크 클럽에서 구매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겨 마음을 전하는 고급스러운 선물로도 제격이다.
시그니처 디퓨저는 유리병에 담겨 우드스틱과 우드 트레이가 함께 포함되며, 시그니처 캔들의 경우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장시간 발향 시켜도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집에서도 특급 호텔에서의 휴가를 그대로 즐기고 싶은 '홈캉스족'을 겨냥해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 (Suite Home by Walkerhill)'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은 워커힐 객실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다양한 프리미엄 리빙 제품을 한데 엮은 브랜드로, 워커힐의 프리미엄 침구류를 비롯한 욕실 용품, 에코백, 디퓨저 등의 고품격 브랜드 굿즈를 선보이며, 고객들이 워커힐에서 경험한 궁극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집과 일상에서도 연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에서는 잠 못 이루는 열대야, 꿉꿉한 장마철에도 편안한 숙면을 도와주는 침구류로 프리미엄 구스다운 이불과 베개를 선보인다.
통기성이 좋은 최고급 폴란드산 구스다운으로 제작되어 침대 속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주고 특히 여름철 눅눅함을 방지해, 5성급 호텔에서의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구스다운 이불과 베개, 이불 및 베개(2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워커힐의 배스 타월도 놓칠 수 없는 아이템으로 순면 재질의 부드러운 감촉을 가진 워커힐 배스 타월은 호텔에서 샤워를 마치고 느낄 수 있었던 포근함과 산뜻함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집에서는 물론, 바닷가, 수영장 등에서 비치 타월로도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클리어 스카이(Clear Sky) 에디션은 아차산과 한강을 품은 워커힐 하늘의 푸른 색감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워커힐의 시그니처 향을 활용한 바디케어 세트 '워커힐 센티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워커힐 센티드 리퀴드솝'과 '워커힐 센티드 바디밀크'는 새벽안개가 낀 숲 속의 나무 향기와 흙내음을 담은 워커힐의 시그니처 향인 '어반 포레스트'를 사용한 바디케어 제품이다.
제주 청정 자연에서 키운 제주 녹차를 비롯해 6가지 허브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 부담을 줄이고 피부 진정과 상태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더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오랜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5성 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경험할 수 있는 '워커힐 고메'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워커힐의 호텔에서의 경험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 '워커힐 고메' 등 워커힐의 다양한 PB 상품은 자사몰 '워커힐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의 글래드샵(GLAD SHOP)에서는 집에서도 호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호텔 굿즈를 판매한다.
먼저, 'Every GLAD Moment!' 슬로건과 심플한 글래드 로고가 담긴 신규 머그를 판매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머그는 글래드 감성은 그대로 담아내면서 상단에 글래드의 시그니처 컬러 '그레이(Gray)' 라인이 포인트로 더해진 것이 특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규 머그는 도자기 소재의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340ml 용량이다.
또한 무더위와 여름 장마철 향기 관리를 위한 아이템으로 '글래드 시그니처 센트 시리즈'를 추천한다. 글래드 시그니처 센트 시리즈는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 룸 스프레이, 종이방향제, 차량용 방향제 4종이다.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향기 굿즈로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재스민 향의 '서울형'과 청량하고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의 '제주형'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오는 8월 31일(목)까지 여름 맞이 '글래드 시그니처 센트 시리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25%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의식주의 유기농 순면 베개 커버 레이어 세트를 판매한다. 베개 커버는 지속가능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의식주의'의 베스트셀러인 '유기농 순면 베개 커버 레이어'에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메시지 '해브 어 글래드 나잇(Have a GLAD Night)'을 새긴 제품이다.
특히 베개 커버 레이어는 더운 여름에도 건강한 베개 관리로 쾌적한 숙면을 도와준다. 또한 피부에 닿는 베개 앞부분은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어졌으며 베개 뒷면은 버려지는 아웃도어 방수 원단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외에도 호텔에서의 경험, 객실에 투숙하며 사용했던 제품들을 집에서도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0년 글래드샵(GLAD SHOP)을 오픈해 다양한 호텔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집 꾸미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등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호텔 시그니처 향을 담은 굿즈를 판매해오고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호텔에서 사용하는 배스 어메니티와 침구, 타월 등을 가정에서도 사용하며 호텔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해비치 콜렉션(Haevichi Collection)'을 판매하고 있다.
해비치는 객실에 비치된 용품 가운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구매 문의가 많았던 제품을 해비치의 브랜드 경쟁력을 담은 자체 개발 상품으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해비치 배스 어메니티'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유명 퍼퓸 브랜드 '아쿠아플로(AquaFlor)'의 조향사 실레노 켈로니(Sileno Cheloni)와 협업해 해비치만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제품이다.
실레노 켈로니는 제주를 직접 방문해 곶자왈, 바다, 현무암, 감귤 등에서 영감을 얻은 향을 개발했다. 최고급 향료인 '앰버그리스'와 '우드'를 비롯해 '베르가못', '만다린', '페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묵직한 고급스러움과 상큼함이 어우러진 해비치만의 향이 완성됐다.
샴푸, 컨디셔너, 보디워시, 보디로션, 비누 5종으로 객실 및 사우나에 비치돼 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500ml 용량의 샴푸, 컨디셔너, 보디워시, 보디로션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4종 세트'(13만원)와 개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비치 침구 세트'는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감촉으로 고객들에게 숙면 아이템으로 호응이 높았던 해비치의 객실 침구를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다.
거위털 침구로 솜털 90%와 깃털 10% 함량의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솜털처럼 가벼운 무게감으로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면서도 높은 보온력을 지녔다. 또한 통기성도 뛰어나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100% 거위털 충전재의 베개 세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침구 커버는 100% 면 소재로 보다 쾌적하고 상쾌한 수면을 즐길 수 있으며, 100% 면의 코마사 40수 소재로 촉감과 내구성이 뛰어난 '타월 세트'와 '배스로브(목욕 가운) 세트'도 판매한다.
또한 '해비치 빈'은 커피 원두를 자체 블렌딩해 해비치만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FLO) 인증을 받은 브라질 생두를 포함해 세계 최고의 커피 산지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스페셜티 생두만을 엄선해 블렌딩하여 만들어졌다.
각 원두의 신맛과 쓴맛, 단맛, 고소한 맛 등 4~5가지 맛이 조화롭게 배합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산미와 약간의 쓴맛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다크 초콜릿 향과 달콤한 아로마 향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일주일 안에 로스팅된 원두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해비치 콜렉션'은 호텔 내 소품숍 '마리'에서 방문 또는 전화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3월 28일, 제주 서귀포에 개관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에서는 아늑하고 여유로운 홈캉스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페이스트리 팀의 유쾌한 노련미를 맛볼 수 있는 JW 브레드 박스와 로컬 다원 및 로스터리와 협업해 만든 JW 메리어트 제주만의 시그니처 티백, 드립백 등이다.
JW 브레드 박스는 소리까지 맛있는 시그니처 브레드를 가득 담았다. 제주의 주상절리를 디자인한 크루아상, 물결치는 제주 파도를 겹겹이 새긴 뺑 오 쇼콜라, 제주우유와 프랑스 버터로 만든 고소한 풍미의 브리오슈, 동물성 식재료를 배제한 치아바타, 오트밀과 현미, 보리, 견과류, 건과일 등으로 영양가를 꽉 채운 수제 그래놀라로 든든하게 구성했다.
JW 메리어트 제주 페이스트리 팀은 세계 유슈의 호텔에서 근무한 오랜 경력의 하형수 셰프가 진두지휘하며, 브레드에 새긴 특별한 디자인과 농밀함은 오직 이곳 JW 메리어트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
JW 브레드 박스는 크루아상 3개, 뺑 오 쇼콜라 3개, 브리오슈 1개, 치아바타 1개, 수제 그래놀라 1개로 구성했다. 예약 후 리조트를 방문해 픽업하는 투고(To go)상품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로컬 다원 및 로스터리와 협업해 만든 시그니처 티와 커피도 리테일로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제주만의 섬세한 향미를 전하고자 기획부터 생산까지 모두 참여했다.
JW 메리어트 제주 시그니처 티 블렌드는 제주의 숲과 노을을 연상할 수 있도록 각각 녹차와 홍차를 베이스로 했으며, 귤피와 캐모마일 등 티를 구성하는 모든 원물은 전체 제주에서 수급했다.
티백 또한 광목으로 만들어 재사용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제주 조수리 블렌드 커피 드립백은 커피스페셜리스트와 함께 제주 감귤의 시트러스함과 우도 땅콩의 너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제주의 맛을 담았다. 에티오피아 100%의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를 사용했다.
JW 메리어트 제주 시그니처 티 블렌드는 2종에 총 8개가 한 세트이며, JW 메리어트 제주 조수리 블렌드 커피 드립백은 8개 구성에 한 세트로 각 상품은 모두 JW 메리어트 제주 더 라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실제 객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오리 털로 만든 베개, 이불 세트부터 타올, 베스 로브, 어린이 베스 로브 세트를 집에서도 호캉스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어 하는 투숙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델리에서 전시 및 판매 중이다.
품질이 고급 원단으로 제작되어 내 집에서 호텔 침구로 나의 침실에 고급스럽게 연출을 원하는 투숙객 사이에서 단순하지만 호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한번 구매한 후 다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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