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아이플라이텍, AI 스토리지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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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와 데이터 저장 스토리지 기술 개발을 위해 음성 및 언어 인공지능(AI) 기업 아이플라이텍과 손을 잡았다.
26일 중국 언론 상하이정췐바오에 따르면 화웨이는 아이플라이텍과 'AI 스토리지 기술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AI 초거대 모델 시나리오를 위한 최적의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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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화웨이와 데이터 저장 스토리지 기술 개발을 위해 음성 및 언어 인공지능(AI) 기업 아이플라이텍과 손을 잡았다.
26일 중국 언론 상하이정췐바오에 따르면 화웨이는 아이플라이텍과 'AI 스토리지 기술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AI 초거대 모델 시나리오를 위한 최적의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만들 예정이다.
화웨이는 "양사가 공동으로 데이터 저장 서비스이 신뢰성, 연산과 저장성에 있어 연구를 수행하면서 데이터 전체생명주기관리 등 기술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스토리지가 AI 초거대 모델 시대의 중요한 인프라인만큼 산업계에 가치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단 의지다.
화웨이와 아이플라이텍은 대규모 플러스터 신뢰성, 고성능 컴퓨팅과 협동 시스템, 정확한 데이터 식별 및 거버넌스 등 세 방향에서 돌파구를 모색할 계획이다.
최근 AI의 모델에서 매개변수와 훈련 데이터 세트의 크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량의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더 높은 요구사항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전처리, 모델 훈련 및 평가, 추론과 응용 등 전체 AI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선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가 필요해지고 있다.
이같은 기술적 배경이 양사의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하게 했다고 중국 언론은 설명했다.
아이플라이텍은 '스파크(SPARK)'라는 자체 AI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모델은 지식과 언어 이해 능력을 갖추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반으로 작업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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