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서울대 농생대에 학문 발전 기금 7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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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고액 기부 기업으로 선정돼 '기부자의 벽' 현판식 행사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자의 벽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 기부발전기금을 출연한 인물과 기업을 기념하고자 만든 공간이다.
LS엠트론은 미래 첨단 디지털 농업 기술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 7억원을 기부해 이름을 올렸다.
LS엠트론은 지난해 9월 서울대와 노지 스마트 농업 및 자율주행 농기계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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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엠트론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고액 기부 기업으로 선정돼 ‘기부자의 벽’ 현판식 행사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자의 벽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 기부발전기금을 출연한 인물과 기업을 기념하고자 만든 공간이다. 기부자 명판을 농업생명과학대학 2층 로비 측면의 벽에 부착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 있다.
LS엠트론은 미래 첨단 디지털 농업 기술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 7억원을 기부해 이름을 올렸다.
LS엠트론은 지난해 9월 서울대와 노지 스마트 농업 및 자율주행 농기계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농업 트랙터 연구 강화를 위해 기존 봉담 연구소에 있던 시험장 및 연구원 사무실을 수원에 있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 및 사무실로 이전했다. LS엠트론과 서울대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생산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중장기 공동 과제도 착수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는 직진, 회전, 작업까지 스스로 가능하며 대한민국 농업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서울대와 함께 자율작업 트랙터를 포함한 정밀농업 개발을 심도 있게 추진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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