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 첫날 31만 명 동원…韓 영화 42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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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개봉 첫날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일인 26일 전국 31만 8,0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범죄도시3' 이후 42일 만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같은 날 7만 5,2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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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개봉 첫날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일인 26일 전국 31만 8,0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범죄도시3' 이후 42일 만이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다.
7~8월 성수기 시장을 겨냥한 6편의 한국 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한 '밀수'는 개봉 첫날부터 가공할만한 성적을 보여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같은 날 7만 5,2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7만 5,818명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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