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자원 알리자'…부산 등에서 ‘팝업홍보관’ 운영

송용환 기자 2023. 7. 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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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7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5곳에서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는 '경기관광 팝업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산 영도에 이어 8월 서울 성수동, 9월 경기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10월 전남 목포 전국체전, 11월 서울 망원동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홍보관의 여러 테마공간에서 경기관광의 매력을 느껴보고, 경기도를 방문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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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자료사진)/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가 27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5곳에서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는 ‘경기관광 팝업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도내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산 영도에 이어 8월 서울 성수동, 9월 경기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10월 전남 목포 전국체전, 11월 서울 망원동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경기도의 먹을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한 번에 보여주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로컬, 생태, 체류, 자연, 아웃도어의 5개 주제를 ‘경기로운랜드’라는 콘셉트로 묶어 운영함으로써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또 도내 생태관광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증강현실(AR)체험, 아웃도어 관광지를 캐릭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순간포착 게임, 경기도에 있는 다양한 전통주를 알 수 있는 전통주 지역맞히기 등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홍보관의 여러 테마공간에서 경기관광의 매력을 느껴보고, 경기도를 방문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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