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업 이야기는요"…창진원, 수기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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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은 '2023년 창업진흥원 창업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면서 겪었던 주요 일화, 기업 경영 위기 극복 등 창업자들의 현실적인 창업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외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한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창업기업의 홍보에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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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창업진흥원은 '2023년 창업진흥원 창업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면서 겪었던 주요 일화, 기업 경영 위기 극복 등 창업자들의 현실적인 창업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외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수기는 5월19일부터 6월19일까지 한 달간 받았다. 총 255개 작품이 접수돼 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2편, 장려 4편 등 수상작 총 9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주식회사 바르카 전현균 대표의 '위기와 위험을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가 차지했다. 전 대표는 창업진흥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받았다.
전 대표는 창업과정과 경영상황에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면서 얻은 교훈들을 생생하게 기술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지유하 폴라리스 랩 대표의 '작은 호기심이 쏘아올린 청소년 창업', 한승우 부엉이들 대표의 '첫 번째 라운드를 시작하는 열정으로' 등이 올랐다.
우수상은 나루(대표 박성아), 그로스헬퍼(대표 조용우), 장려상은 바이웨이스트(대표 최영준), 루트퍼셉션(대표 조수민), 아이케어해유 협동조합(대표 최영민), 큐씨아이(대표 이정환) 등이 받았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한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창업기업의 홍보에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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