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이탈 막아라"..양산시,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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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 보장 및 농촌 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 역량강화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를 하는 데 그 목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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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 보장 및 농촌 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제 일반농산어촌지역은 전체국토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낙후되고 생활환경이 불편해 청년층의 도시 이동과 고령화로 지역사회 침체가 가중되는 실정이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 역량강화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를 하는 데 그 목적에 있다.
사업은 마을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부지확보 여부, 주민참여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전역량강화 대상마을을 검토한다.
현장포럼 결과를 토대로 2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이 추진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 실시설계 및 공사 시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이끌어가는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다"며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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