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탄소중립 ESG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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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지난 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2년 ESG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공사에서 추진 중인 ESG 부문별 10대 추진전략을 토대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강화 △항만근로자 안전 및 재난관리 강화 △이해 관계자 소통 강화 등 18개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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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지난 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2년 ESG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공사에서 추진 중인 ESG 부문별 10대 추진전략을 토대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강화 △항만근로자 안전 및 재난관리 강화 △이해 관계자 소통 강화 등 18개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는 기후위기 대응 및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2050 탄소중립 항만 로드맵 및 2030 에너지자급률 100%를 추진 중에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한 에너지 자립률 57%,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참여율 81%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CEO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안전 항만조성을 위해 안전·재난시스템을 고도화 한 결과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 안전관리 등급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으며, 광양만권 내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상생 협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표창도 수상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바탕으로 여수·광양항 발전과 항만 산업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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