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42일 만에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31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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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염정아의 '밀수'가 여름 극장가 부활 신호탄을 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개봉한 '밀수'(감독 류승완)는 31만 8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5만 927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류승완 감독이 영화 '모가디슈'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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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범죄도시3' 이후 42일 만에 탈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혜수 염정아의 '밀수'가 여름 극장가 부활 신호탄을 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개봉한 '밀수'(감독 류승완)는 31만 8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5만 927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6월 14일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후 42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
또한 지난해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18만 8312명), 추석 흥행작 '공조2: 인터내셔날'(21만 6307명) 등 대표적인 오락 액션 영화들의 개봉 첫날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밀수'의 순항이 시작되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2위로 내려앉았다.
그 뒤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류승완 감독이 영화 '모가디슈'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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