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씽 컴페어즈 투 유’ 아일랜드 가수 시네이드 오코너 별세..향년 56세[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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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아일랜드 가수 시네이드 오코너가 사망했다.
26일 아일랜드 공영방송 RTE,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오코너의 가족은 "사랑하는 시네이드의 사망을 발표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오코너의 사망한 아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두 번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이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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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전설적인 아일랜드 가수 시네이드 오코너가 사망했다. 향년 56세.
26일 아일랜드 공영방송 RTE,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오코너의 가족은 “사랑하는 시네이드의 사망을 발표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세 자녀를 두고 있는 오코너는 2022년 6월 ‘건강과 웰빙’을 이유로 모든 공연을 취소했다. 고인은 17살 아들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지 5개월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시 오코너의 소속사는 “올해 초 사랑하는 아들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지속적인 슬픔으로 2022년 라이브 공연을 하지 않는다”며 “이 기간 동안 우리를 가장 존경하고 지지해준 시네이드의 친구들과 팬들에게 감사한다. 팬들의 사랑은 시네이드에게 큰 위안과 평화가 됐다”고 밝혔다.
오코너의 사망한 아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두 번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이 입원했다.
오코너는 수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겪었으며 2015년 약물을 과다 복용하고 이듬해 실종 신고가 됐을 때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그리고 2016년 6월 고인은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악의적인 가십을 부인했다.
고인은 ‘Nothing Compares 2 U(낫씽 컴페어즈 투 유’)부터 ‘No Man's Woman(노 맨스 우먼)’까지 빛나는 수상 경력과 카톨릭 교회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오코너는 지난 3월 ‘RTE 초이스 뮤직 시상식’에 참석한 게 마지막 공식석상이었다. 고인은 1990년에 발매된 ‘I Do Not Want What I Haven't Got(아이 두 낫 원트 왓 아이 해븐트 갓)’으로 아일랜드 최고의 클래식 앨범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수상 후 ‘아일랜드 난민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에게 영예를 바치며 “아일랜드에 온 걸 환영한다. 나는 당신들을 사랑하고 행복을 기원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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