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엠레 잔, BVB 주장으로…자발적으로 내려놓은 로이스 후임

이형주 기자 2023. 7. 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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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엠레 잔(29)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도르트문트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의 새 주장으로 미드필더 엠레 잔이 선임됐다. 이어 골키퍼 그레고어 코벨은 부주장, 센터백 니클라스 쥘레는 세 번째 주장을 맡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도르트문트는 직전까지 마르코 로이스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에 도르트문트가 새 주장을 물색했고 잔이 이 책무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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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새 주장 엠레 잔.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드필더 엠레 잔(29)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도르트문트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의 새 주장으로 미드필더 엠레 잔이 선임됐다. 이어 골키퍼 그레고어 코벨은 부주장, 센터백 니클라스 쥘레는 세 번째 주장을 맡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주장 선임은 한스 요하임 바츠케 CEO, 제바스키안 켈 단장, 에딘 테르지치 감독이 공동으로 내린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직전까지 마르코 로이스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로이스가 이번 여름 주장직을 스스로 내려놓기를 원했다. 이에 도르트문트가 새 주장을 물색했고 잔이 이 책무를 맡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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