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골판지 제조공장서 불…4억9800만원 재산피해

박건영 기자 2023. 7. 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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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1시4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공장 내부에 쌓여있던 종이 원자재가 계속 타 현재까지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이다.

불은 공장 1개동과 제조 설비 등을 모두 태워 4억9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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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제조 공장 화재.(청주서부소방서 제공).2023.07.27./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6일 오후 11시4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공장 내부에 쌓여있던 종이 원자재가 계속 타 현재까지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이다.

불은 공장 1개동과 제조 설비 등을 모두 태워 4억9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공장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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