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전역 후 몰래 보관한 '실탄 10여 발'…아내 때문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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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군 전역 후에 몰래 실탄 10여 발을 보관해 온 사실이 청소하던 아내 때문에 들통이 났습니다.
수십 년 전 군에서 전역한 60대 남성 A 씨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군에서 전역하면서 실탄 10여 발을 집에 챙겨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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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군 전역 후에 몰래 실탄 10여 발을 보관해 온 사실이 청소하던 아내 때문에 들통이 났습니다.
수십 년 전 군에서 전역한 60대 남성 A 씨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군에서 전역하면서 실탄 10여 발을 집에 챙겨갔다고 합니다.
이후 수십 년이 지난 이 달 중순, A 씨의 부인이 집을 청소하던 중에 해당 실탄을 발견했고, 봉투에 담아서 제주지역 클린하우스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 버린 것인데요.
이를 발견한 클린하우스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며 A 씨의 범행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랜 군 생활 동안 하나둘씩 모았던 것이며, 전역 당시 가지고 나왔다며 "잘못인 줄 몰랐다"라고 진술했는데요.
발견된 실탄은 폭발 위험이나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현행법상 누구든 총과 탄알 등 총포 등을 소지하기 위해서는 경찰에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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