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독수리 중국 접근중…태풍 적색 경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5호 태풍 '독수리'가 중국 남부 지역에 접근하면서 중국 당국이 태풍 적색 경보를 발령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27일 오전 6시부터 태풍 적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독수리가 현재 시간당 10~15km 속도로 북상하면서 28일 중국 남부 지역에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태풍 영향으로 중국 남부 지역 등 일부 지역에선 큰 비가 내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제5호 태풍 '독수리'가 중국 남부 지역에 접근하면서 중국 당국이 태풍 적색 경보를 발령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27일 오전 6시부터 태풍 적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초강력 태풍인 독수리는 이날 오전 5시께 대만 남서부 지역에서 북상하고 있다. 독수리가 현재 시간당 10~15km 속도로 북상하면서 28일 중국 남부 지역에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태풍 영향으로 중국 남부 지역 등 일부 지역에선 큰 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 주장 유역에선 홍수 발생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저장성 저우산에선 23개 수자원 관련 프로젝트 작업이 일시 중단된다.
남부 샤먼에서도 샤먼을 오가는 선박과 항공기의 운항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미 태풍 영향권에 진입한 대만에서는 수업을 중단하거나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의 예방 조치에 나섰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