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세피해지원센터 시청으로 이전…원스톱창구 신설

손연우 기자 2023. 7. 27.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내달 7일부터 전세피해임차인의 법률·심리상담부터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결정신청까지 한 번에 지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공사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시의 전세피해지원팀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이번에 원스톱 창구를 부산시청 내에 개소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세피해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를 입은 부산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내달 7일부터 전세피해임차인의 법률·심리상담부터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결정신청까지 한 번에 지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4월 3일 부산도시공사 본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법률·심리상담 및 행정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5월 8일부터 전세피해 대응과 신속 지원을 위해 시 주택정책과 내 전세피해지원팀을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공사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시의 전세피해지원팀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이번에 원스톱 창구를 부산시청 내에 개소한다. 이에 내달 7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원스톱 창구로 이전한다.

시는 피해자들이 기존 도시공사에 있던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헛걸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센터 이전 개소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세피해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를 입은 부산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