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다빈손 산체스에 대한 제안 수락…하지만 선수가 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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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다빈손 산체스(27)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지만 딜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영국 언론 BBC는 27일 "토트넘 핫스퍼는 러시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부터 온 센터백 산체스를 향한 1,290만 파운드(£12.9m, 한화 약 212억 원) 이적료 제안을 수락했다. 하지만 산체스는 모스크바로 합류하는 것을 꺼려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그를 매각하고 그 자금으로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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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27)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지만 딜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영국 언론 BBC는 27일 "토트넘 핫스퍼는 러시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부터 온 센터백 산체스를 향한 1,290만 파운드(£12.9m, 한화 약 212억 원) 이적료 제안을 수락했다. 하지만 산체스는 모스크바로 합류하는 것을 꺼려한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선수 측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클럽들은 유럽 대항전에 나설 수 없다. 또 전쟁 중이라 한 명의 인간으로서 걱정이 들 수 있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리그 18경기에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은 그를 매각하고 그 자금으로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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