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상저하고 고려시 지금이 투자 적기-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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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상저하고 실적 모멘텀을 고려할 때 지금이 투자 적기라 판단하며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평가했다.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7% 감소한 3조9073억 원으로 이전 전망 대비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 효과 및 예상 대비 개선된 물량 효과가 원인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18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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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상저하고 실적 모멘텀을 고려할 때 지금이 투자 적기라 판단하며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 원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7% 감소한 3조9073억 원으로 이전 전망 대비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 효과 및 예상 대비 개선된 물량 효과가 원인이다. 사업부별로는 광학솔루션과 기타 사업부를 제외한 사업부는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감소 규모는 광학솔루션이 가장 크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184억 원이다. 이전 전망 대비 유사한 수준이다. 광학솔루션과 전장부품은 영업적자, 기판소재와 기타 사업부는 1분기 대비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오는 3분기에도 강한 계절성을 기대한다”며 “부진했던 전작 대비 개선된 성능, 디자인 변화 등 수요 반등을 일으킬 변수는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능 개선에 따른 단가 상승도 예년 대비 높은 계절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동반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이전 전망에 비해서 4분기에 좀 더 집중될 전망이며 이는 초기 부품 수율 이슈에 따른 영향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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