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돌며 경기관광 매력 알린다'

‘찾아가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 전국 순회 운영

경기도가 부산 영도, 서울 성수동, 여주, 목포,망원동을 돌며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기도가 27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5곳에서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27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8월 서울 성수동 ▲9월 경기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10월 전남 목포 전국체전 ▲11월 서울 망원동 지역에서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경기도의 먹을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한 번에 보여주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로컬, 생태, 체류, 자연, 아웃도어의 5개 주제를 경기로운랜드라는 콘셉트로 묶어 운영함으로써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내에 있는 생태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증강현실(AR)체험, 아웃도어 관광지를 캐릭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순간포착 게임,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을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 공포 테스트 및 뱃지 제작 체험, 경기 둘레길 코스를 재미있게 발견할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 체험, 경기도에 있는 다양한 전통주를 알 수 있는 전통주 지역 맞추기 등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홍보관의 여러 테마공간에서 경기관광의 매력을 느껴보고 경기도로 방문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