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연애 초 고기 구워 내 앞에 몇 점 놔주나 체크” (위장취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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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가 남자를 보는 남다른 기준을 말했다.

7월 26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경기도 가평 닭갈비집에 위장취업 했다.

홍윤화가 "구워서 줬는데 퍽퍽한 살 싹 태우면?"이라고 묻자 신기루는 "마이너스. 그거 때문에 몇 명 헤어졌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내가 풍자 아우 때문에 어디서 말을 못 한다. 다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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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가 남자를 보는 남다른 기준을 말했다.

7월 26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경기도 가평 닭갈비집에 위장취업 했다.

신기루는 고기를 구우며 “이런 데 와서 남자친구나 남편이 고기를 구워주는 게 좋냐, 내가 굽는 게 좋냐”고 질문했다. 홍윤화는 “난 내가 해 준다”고 말했고 풍자도 “내가 한다. 답답하다”고 했다. 김민경은 “잘 구우면 맡기고 못 구우면 내가 굽는다”고 했다.

신기루는 “연애 초반에 그런 걸로 좀 점수를 매겼다. 안에서”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언니를 구워주나 안 구워주나?”라고 받았다. 신기루는 “구워주나. 내 앞에 고기 몇 점을 놔주나. 이런 걸로 체크했다”고 설명했다.

홍윤화가 “구워서 줬는데 퍽퍽한 살 싹 태우면?”이라고 묻자 신기루는 “마이너스. 그거 때문에 몇 명 헤어졌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그거 때문에 헤어졌어?”라며 놀랐지만 풍자는 “또 그런다”며 신기루의 허언증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내가 풍자 아우 때문에 어디서 말을 못 한다. 다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S·KBS Joy ‘위장취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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