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원재료 내재화 이슈 해소…목표가 16%↑-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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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로 원재료 내재화 이슈 해소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종전 43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로 동사의 경쟁사 대비 가장 큰 주가 할인요소였던 원재료 내재화 이슈가 해소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원재료 탈중국화는 북미 시장에서의 추가 신규 수주로 연결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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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로 원재료 내재화 이슈 해소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종전 43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6만3000원이다.
엘앤에프는 전날 배터리 소재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24~2025년 집중 투자에 나서 2026년 본격적인 실적 반영의 해에 돌입하겠단 목표를 밝혔다. 2026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조원, 1조2000억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로 동사의 경쟁사 대비 가장 큰 주가 할인요소였던 원재료 내재화 이슈가 해소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원재료 탈중국화는 북미 시장에서의 추가 신규 수주로 연결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반기 아시아계 완성차향 북미 수주 모멘텀 가시화되고 있으며, 신사업(음극재 등)은 추가 업사이드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양극재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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