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부엌은 와이프의 공간, 형수님도 집안일 혼자 해”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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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이 독특한 캐릭터를 드러내며 첫 등장했다.
16기 상철은 사자가 프린트 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상철은 "동물을 좋아한다"며 팬더, 개가 프린트된 티셔츠도 예고했다.
상철은 "한국에 9년 만에 왔다. 14살 중학교 때 미국에 갔다. 처음에 형님과 유학을 갔다. 괜찮아서 가족이 이민을 갔다"며 미시간주 육상대표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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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이 독특한 캐릭터를 드러내며 첫 등장했다.
7월 26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아온 돌싱특집이 펼쳐졌다.
16기 상철은 사자가 프린트 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상철은 “동물을 좋아한다”며 팬더, 개가 프린트된 티셔츠도 예고했다.
상철은 “한국에 9년 만에 왔다. 14살 중학교 때 미국에 갔다. 처음에 형님과 유학을 갔다. 괜찮아서 가족이 이민을 갔다”며 미시간주 육상대표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상철의 형은 ‘짝’에 출연했던 시애틀 4호남으로 현재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다. 형은 동생에게 “10년 전에 ‘짝’에 나가서 좋은 추억 만들고 왔다. 인연 만나서 제수씨 데려와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상철은 2017년에 결혼해 헤어진 지 3년, 아이는 없는 상태. 전처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으로 여행하다 만났다고.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 직전에 고향에 놀러갔다. 코로나로 못 오니까 저도 갈 수 없고 오라고 하기도 그렇고. 갈등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전화상으로 격해지며 부부간 하지 말아야 할 말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상철의 이상형은 고집이 세지 않고 예의 바른 여자. 특이한 점은 전업주부를 바란다는 것. 상철은 “교민 사회가 미국 사회의 개방적인 것들을 아는데 한국 쪽으로 가면 이민 온 시절을 반영해 묘하게 섞이는 게 있다. 설거지, 집안일을 형수님이 혼자 한다. 제 아내도 그런 걸 좀 할 줄 알아야 한다.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는 게 좀 이상한 것 같다. 부엌은 와이프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상철은 누군가를 위해 직접 요리와 설거지를 하고 서슴없이 주방 출입을 하는 달라진 모습을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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