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2년 만에 두자릿수 매출 성장…주가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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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2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매출 및 순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매출( 310억3000만달러)과 순이익(74억달러) 예상치를 모두 웃돈 수치다.
메타의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구글에 이어 메타 역시 매출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사업이 회복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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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망치도 호조…광고시장 회복
저커버그 "앱 전반에 가입자 강력히 늘어"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2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매출 및 순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디지털 광고 시장 부진이 완화되고 시장 예상치 보다 높은 성장률을 전망하면서 주가가 시장외 거래에서 7% 이상 급등했다.
특히 메타는 3분기 매출이 320억~34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11억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시장에서는 구글에 이어 메타 역시 매출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사업이 회복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앱 전반에 걸쳐 강력하게 가입자가 늘고 있고, 새로운 AI 제품과 함께 올가을 흥미로운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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