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자동차 3천대 실은 선박, 네덜란드 해상서 화재

김준상 아나운서 2023. 7. 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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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네덜란드 북해 해상을 지나던 파나마 국적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자동차 3천 대가량을 싣고, 독일에서 이집트로 가던 중이었는데요.

화재 직후 배에 타고 있던 23명은 네덜란드 해양경비대에 무사히 구조됐지만 최소 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이 출동해 불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요.

물을 너무 많이 뿌릴 경우 침몰할 위험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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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802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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