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얼 서스펙트" 주연 스페이시 성범죄 재판 무죄 판결
강영진 기자 2023. 7. 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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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아카데미상 수상 영화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영국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미 CNN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시는 영국 런던 올드 빅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재직한 2004년~2013년 사이 남자 배우들을 상대로 9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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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극장 예술감독 10년 동안 남자 배우들 성희롱 주장으로
2017년 넷플릭스 시리즈 주연 하다가 해고된 뒤 출연 못해
2017년 넷플릭스 시리즈 주연 하다가 해고된 뒤 출연 못해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아카데미상 수상 영화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영국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미 CNN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시는 영국 런던 올드 빅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재직한 2004년~2013년 사이 남자 배우들을 상대로 9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었다.
“유주얼 서스펙트(Usual Suspect)”와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 등 영화로 두 차례 아카데미상을 받고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은 스페이시는 2017년 성범죄 주장과 함께 해고돼 무대에서 퇴장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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