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이룬 영입 작업 돌입한 맨유, 보너스 포함 846억원 이적료 제시… 아탈란타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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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 작업을 시작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가 아탈란타에 기본 이적료 5,000만 유로와 보너스 1,000만 유로를 더한 6,000만 유로(약 846억 원) 이적료를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회이룬은 아탈란타에서 골이 적은 편이지만, 덴마크 대표팀에서 6경기 6골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
아탈란타는 7,000만 유로(약 987억 원)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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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 작업을 시작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가 아탈란타에 기본 이적료 5,000만 유로와 보너스 1,000만 유로를 더한 6,000만 유로(약 846억 원) 이적료를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중원에 메이슨 마운트, 골키퍼에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완료했다. 그러나 가장 큰 고민인 원톱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 초기에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빅터 오시멘(나폴리)에게 관심이 쏠렸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유망주인 회이룬에게 돌렸다.
회이룬은 아탈란타에서 골이 적은 편이지만, 덴마크 대표팀에서 6경기 6골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 만 20세로 어린 나이까지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매력적인 공격수다.
문제는 아탈란타의 생각이다. 아탈란타는 7,000만 유로(약 987억 원)를 요구했다. 이를 어떻게 좁히느냐에 따라 맨유의 회이룬 영입이 결정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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