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우박 속 여객기 운항하다 기체 파손

김준상 아나운서 2023. 7. 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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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최근 밀라노 등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우박과 함께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미국 항공사 소속의 한 여객기가 밀라노 공항에서 이륙해 미국으로 가려다 기체 파손 피해를 입었습니다.

여객기는 급히 로마의 한 공항에 비상착륙해야 했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객기 앞부분 일부가 떨어져 나갔고 조종석 유리에 구멍이 뚫리는가 하면 양 날개와 엔진도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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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801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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