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애플'이 운동화도 만들었어?‥한 켤레에 6천만 원

신경민 리포터 2023. 7. 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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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최근 미국의 한 경매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1세대 아이폰이 2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고 하죠.

그런데 이번엔 과거 애플이 만든 운동화가 경매에 나왔다고 합니다.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흰 운동화에 무지개색 애플 로고가 박혀있는데요.

1990년대 애플이 만든 이 운동화 한 켤레가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세월이 오래된 만큼 운동화 일부가 노랗게 변했는데요.

가격은 무려 5만 달러, 우리 돈 6천4백만 원 선입니다.

이 운동화는 당시 애플사가 직원들을 위해 만든 건데요.

1990년대 중반 열린 행사에서 일회성 경품으로 제공했다고 하네요.

운동화로써 품질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희귀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상당한 데요.

누리꾼들은 "만약 아이폰이랑 연동된다면 저 정도 가격이 적당하다"는 재치 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고요.

실제로 "초창기 매킨토시 로고인 만큼 희귀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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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800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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