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
최현미 2023. 7. 27. 06:39
장마가 끝나고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오늘도 볕이 들다가 갑자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5~60mm, 많은 곳은 최대 80mm 이상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낮 기온은 경주 35도, 대전과 광주 33도, 서울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아침에는 남부 내륙과 남해안에서 안개가 짙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소나기가 내릴 땐, 강한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4.5도, 부산 25.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지난 밤,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과 전주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서해 남부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높은 너울을 주의해야겠습니다.
내일도 곳곳에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가, 한낮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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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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