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정전기념일 맞아 "한반도 비핵화 위한 대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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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6·25 정전협정기념일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우리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서 외교적 대화의 재개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전기념일을 맞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한에 전할 코멘트가 있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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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6·25 정전협정기념일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우리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서 외교적 대화의 재개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전기념일을 맞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한에 전할 코멘트가 있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북한에 주재하는 중국 외교관들이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느냐는 질문에는 "북한과 직접 접촉하는 어떠한 회원국도 긴장 완화, 외교적 대화와 한반도 비핵화 재개로 이어질 메시지를 전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북한의 초청에 따라 25∼27일 사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한국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들에 참석한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혔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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