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차기 시금고 지정 절차 착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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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현재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시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차기 시금고 운영을 책임질 금융기관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 금고'는 공개경쟁을 통해 지정하게 되며,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1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으로서 울산시 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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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현재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시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차기 시금고 운영을 책임질 금융기관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 금고’는 공개경쟁을 통해 지정하게 되며,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금고 지정은 공개경쟁을 통해 1금고와 2금고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1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으로서 울산시 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2금고의 경우 자산총액 2500억원 이상, 자본총액 250억원 이상 등 관련 법령의 요건을 모두 갖춘 농업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의 금융기관이면 참여 가능하다.
제안서는 8월 24부터 8월 25일까지 2일간 세정담당관실(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9월 말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금고와 2금고를 지정한다.
◇시,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울산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제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위원장), 육군 제53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오는 8월 16일 개최되는 통합방위협의회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 추진 전반에 대한 협의를 위해 진행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등을 숙달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매년 3박 4일 일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북핵 위협, 사이버·테러 등 변화하는 북한의 도발 양상에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총력적 연습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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