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아이폰, 온리 갤럭시” 외쳤던 BTS 슈가, 갤럭시 언팩행사 깜짝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슈가는 BTS 팬들 사이에서 도는 '노 아이폰, 온리 갤럭시' 밈의 창시자여서 더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슈가는 올 초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열린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갤럭시' 시리즈를 제대로 홍보했다.
당시 슈가는 "갤럭시만 주세요. 아이폰은 말고"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슈가는 BTS 팬들 사이에서 도는 '노 아이폰, 온리 갤럭시' 밈의 창시자여서 더 눈길을 끌었다.
슈가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 옆에서 행사를 지켜봤다. 지난 2020년 발표한 슈가의 믹스테이프 타이틀곡 '대취타'가 행사 시작을 알렸다. 그는 무대에 오르거나 별다른 발언은 하지 않았다.
앞서 슈가는 올 초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열린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갤럭시' 시리즈를 제대로 홍보했다.
슈가는 공연 중 BTS의 팬덤 '아미'를 상대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들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셀피를 찍어줬다. 슈가는 이때 조건을 걸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 슈가는 "갤럭시만 주세요. 아이폰은 말고"라고 했다. 영어로도 "이 제품은 갤럭시다. 아이폰은 안 된다"고 했다.
슈가는 콘서트를 마친 후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재차 갤럭시를 띄웠다.
그는 자신의 갤럭시 스마트폰 뒷면에 있는 스티커를 보여주며 "이건 투어 굿즈다. 갤럭시에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느냐"며 "삼성이 웃고 있겠다. 지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진정한 참모델. 삼성은 나에게 가전 광고를 달라. 우리집 TV도 삼성"이라며 "노 아이폰, 온리 갤럭시"라고 재차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갤럭시 참모델 윤기(슈가)", "갤럭시만 셀동 찍어주겠다는 참모델" 등 콘텐츠를 만들며 호응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 Z폴드5, 갤럭시워치6, 갤럭시탭S9 등을 선보였다. 연예계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장원영, 트와이스 정연 등이 참석했다.
yul@heraldcorp.com
ju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들 애플 타령만 하는데” 잠자는 손흥민 손목 위 ‘이것’ 시선강탈
- 박주호 '암 투병' 아내 안나 근황 고백…"좋은 판정 받아 추적 관찰중"
- 주호민 “자폐 아들, 두려움에 등교 거부…교사, 단순 훈육 아니었다”
- 손흥민 "경기 매순간 통증…탈장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 “5만원→20만원 간다” 소문에 전국민 열풍 난리 났었는데…시끌벅적 무슨일이
- “야구선수 같아”…김하성 파울볼 맨손으로 잡은 관중, 강정호였다
- [영상]장원영, 男초등생 손길에 움찔…맘카페 “애한테 너무해” 비난에 ‘역풍’
- “육개장엔 대장균, 영양제는 첨가물 위반” 이 제품, 먹지마세요
- "동물학대 수준"…황정음, 해외 동물원 인증샷 올렸다 뭇매
- 34살 한국인 男, 마카오서 20대女 가방 소매치기 하다 덜미…‘나라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