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7개 업체들 독자 충전소 건립, 리비안 7%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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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7개 완성차 업체들이 별도의 전기차 충전소 네크워크를 건립한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이 7% 이상 급등했다.
완성차 업체들의 별도 충전소 네트위크가 없다면 리비안 등 전기차 업체들은 울며겨자 먹기로 테슬라 충전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완성차 업체들이 별도의 충전소 네트워크를 건설할 경우, 리비안 등 다른 전기차 업체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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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글로벌 7개 완성차 업체들이 별도의 전기차 충전소 네크워크를 건립한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이 7% 이상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7.10% 급등한 27.15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별도로 충전소 네트워크를 건립키로 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그동안 테슬라가 이를 독점해 왔으나 완성차 업체들이 별도의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경우, 다른 업체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완성차 업체들의 별도 충전소 네트위크가 없다면 리비안 등 전기차 업체들은 울며겨자 먹기로 테슬라 충전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완성차 업체들이 별도의 충전소 네트워크를 건설할 경우, 리비안 등 다른 전기차 업체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이같은 소식으로 리비안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 업체의 주식도 일제히 급등했다. 니콜라는 10.84%, 루시드는 4.82% 각각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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