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쌍둥이라 우기는 박효준에 '내용증명' 보낼 것" 경고(버거형)[종합]

김준석 2023. 7. 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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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쌍둥이라고 우기는 박효준에게 내용증명을 예고했다.

26일 박효준은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버거형'에 '내 쌍둥이 동생 "조인성" 밀수 하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조인성은 "엄마에게 물어봤다. 내가 모르는 쌍둥이 동생이 있냐고. 형 이건 가족을 멕이는 거다"라고 말했고, 당황한 박효준은 "어머님 죄송합니다. 제가 이번에 들어가면 못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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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인성이 쌍둥이라고 우기는 박효준에게 내용증명을 예고했다.

26일 박효준은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버거형'에 '내 쌍둥이 동생 "조인성" 밀수 하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영상에서 조인성은 '버거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버거형은 의리로 나온 거다"라고 말해 박효준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조인성은 "근데 이거 프로 내꺼잖아. 내 프로그램에 내가 나온다는데 누구한테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인성은 촬영중에 박효준의 휴대폰이 울리자 "형 지금 촬영 중에 휴대폰이 울린 거야? 진짜 옛날 같으면 털렸다. 지금 짬밥이 몇 년인데 난 설마설마했다"라고 지적해 박효준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때 제작진은 조인성에게 "버거형이 조인성하고 쌍둥이라고 마케팅을 하시는데"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곧 내용증명 갈거다. 우리 엄마가 보내실거다. 우리 엄마가 쌍둥이를 낳았다는 거 아니냐. 그래서 화가 많이 나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엄마에게 물어봤다. 내가 모르는 쌍둥이 동생이 있냐고. 형 이건 가족을 멕이는 거다"라고 말했고, 당황한 박효준은 "어머님 죄송합니다. 제가 이번에 들어가면 못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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