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표+손편지 선물" 사유리 "젠 출산 악플 시달렸는데…마음 따뜻" [라스](MD리뷰)
2023. 7. 27. 06:0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해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유리는 "이지혜 씨랑 같이 공원에 있었다. 유재석 씨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갔다. 방송에서 본 적이 별로 없었다. 연예인 보는 것처럼 '유재석이다' 했다"라고 유재석과 만난 당시를 떠올렸다.
사유리는 그때 당시가 젠이 4개월이었다면서 방송 출연하지 말라는 악플에 시달렸을 때라고 했다. 그는 "마음이 좀 힘들었다. 유재석 씨 만나서 젠을 소개해줬다"며 "다음 날 이지혜 씨를 통해 손편지를 전달받았다. '오빠가 항상 응원한다' 하면서 수표가 들어있었는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있었다. 깜짝 놀랐다. 돈 받은 감동보다 그 마음과 손편지가 따뜻했다. 그때부터 유재석 씨가 TV에 나오면 '유느님'이라고 부른다"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고 현재 홀로 양육 중이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