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장학재단,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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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8일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페스티벌)' 개막식을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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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8일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페스티벌)' 개막식을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학업장려금(중학생 25만원, 고등학생 35만원, 대학생 45만원)을 지급하고 멘토링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장학사업이다.
이번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 장학생과 멘토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업 체험, 맞춤형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신규 장학생 34명과 멘토 34명에 대한 장학증서 및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토크 콘서트(김경일 아주대 교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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