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 “남친과 니킥 날리며 몸싸움, 온몸에 멍들어”(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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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이 과거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과거 남자친구와 치고받고 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선영은 "10년 전 40대 초반이었다. 그때 헬스를 같이 하고 있었다. 기본 운동할 때 아령 8~10kg를 들고, 양손에 20kg를 들 때였다. 그렇게 해서 몸을 키우고 UFC에 꽂혀서 발차기도 해보고 싶은데 어느 날 남자친구가 걸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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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선영이 과거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박선영은 유쾌하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선영은 과거 남자친구와 치고받고 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선영은 “한 번 있다. 그 이후에 안 싸운다. 그때 UFC에 꽂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이 언니 멋있는 언니다”라고 감탄했다.
박선영은 “10년 전 40대 초반이었다. 그때 헬스를 같이 하고 있었다. 기본 운동할 때 아령 8~10kg를 들고, 양손에 20kg를 들 때였다. 그렇게 해서 몸을 키우고 UFC에 꽂혀서 발차기도 해보고 싶은데 어느 날 남자친구가 걸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니킥을 찼다. 본의 아니게 서로 발차기를 하게 됐다. 맞았는데 너무 아프니까 남자친구가 욱했는데, 나도 되받아쳐서 치고받고 싸우게 된 거다. 싸움을 멈췄는데 온몸에 멍이 들었다. 서로 피해가 너무 크니까 앞으로 치고받지는 말자고 했다”라며 “전 남자친구와 가끔 통화는 한다. 좋게 헤어졌다. ‘요즘도 운동하니?’라고 묻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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