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6살 연상 아내 CCTV로 감시, 女 손님에 웃었다 혼나”(고딩엄빠4)

이하나 2023. 7. 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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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이 아내에게 CCTV로 감시를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노유민은 CCTV로 일하는 여자친구 김민경의 상황을 확인하는 전준혁의 모습에 탄식했다.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전준혁은 청소와 빨래를 하면서도 계속 CCTV로 1인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친구 김민경 모습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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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노유민이 아내에게 CCTV로 감시를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노유민은 CCTV로 일하는 여자친구 김민경의 상황을 확인하는 전준혁의 모습에 탄식했다.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전준혁은 청소와 빨래를 하면서도 계속 CCTV로 1인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친구 김민경 모습을 확인했다.

전준혁은 “(민경이가) 연락 안 될 때마다 보는 것 같다. 뭐 하고 있나 궁금해서 많이 본다. 하루 2~3번밖에 안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본 노유민은 탄식을 했다. 박미선은 “혼자 있으니까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나. 좋게 생각하자”라고 전준혁을 이해하려고 했다.

노유민은 “저도 경험이 있다. 결혼 초 때는 아내가 심하게 CCTV를 봤다. 어느 정도였냐면 만약에 여성 손님이 오면 웃으면서 주문을 받았다고 혼났다. 왜 눈웃음을 치냐고”라고 고백했다. 노유민은 2011년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서장훈은 “누나(아내) 입장에서는 유민 씨가 예쁘게 생겼으니까 여자 손님이 와서 대시할까 봐 걱정이 된 거다. 나처럼 생긴 사람은 아무도 걱정 안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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