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세비야 단장이 멱살잡이' 이스코, 원수 클럽 베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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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 알라르콘(31)이 충격적인 움직임의 주인공이 됐다.
라리가 레알 베티스는 27일 "우리 구단은 공격형 미드필더 이스코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라고 알렸다.
그런 이스코가 세비야의 원수 클럽인 레알 베티스에 합류했다.
인터뷰 당시 몬치 단장에게 날을 세우면서도 세비야 팬들을 치켜세운 이스코인데, 말과 다르게 베티스에 합류하면 세비야 더비가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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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스코 알라르콘(31)이 충격적인 움직임의 주인공이 됐다.
라리가 레알 베티스는 27일 "우리 구단은 공격형 미드필더 이스코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라고 알렸다.
이스코는 1992년생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발렌시아 CF, 말라가 CF,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레알 시절 5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스코의 가장 최근 소속팀은 세비야 FC였다. 그런데 석연치 않은 과정 후 계약을 해지했는데, 최근 이스코가 "당시 몬치 단장이 멱살잡이를 했다"라고 밝혀 파문이 인 바 있다.
그런 이스코가 세비야의 원수 클럽인 레알 베티스에 합류했다. 인터뷰 당시 몬치 단장에게 날을 세우면서도 세비야 팬들을 치켜세운 이스코인데, 말과 다르게 베티스에 합류하면 세비야 더비가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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