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마동석♥예정화, 사귀기 전 촉 발동→3개월 후 열애 기사 떴다" [라스]

2023. 7. 27. 05: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국생활 17년 차인 사유리는 "제가 촉이 있어서 사기도 안 당했다. 사기 당할 위기도 있었지만 돈이 없어서 사기 안 당했다"며 "눈이 안 보이면 귀가 발달 되는 것처럼 한국어 잘 못하니까 다른 촉이 발달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마동석, 예정화 부부가 과거 열애를 공개하기 전 두 사람의 교제를 예감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사유리는 "예전에 '부산행' 시사회에 예정화 씨랑 같이 보러갔다. 예정화 씨가 마동석 씨를 만나서 '오빠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했다. 뭔가 둘이 사귀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예정화 씨한테 친하냐고 했더니 '그냥 아는 오빠에요'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매니저한테 '둘이 100% 사귄다. 100% 뭔가 있다' 했는데, 매니저가 '남자 여자 보면 항상 사귄다고 생각하지마. 너 항상 생각이 더럽다' 이렇게 하더라. 그러다가 3개월 후에 사귄다고 기사가 나왔다. 그래서 내가 촉이 있구나 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