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북 미군 새로운 내용 없어…상태 파악이 최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으로 넘어간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의 소재 파악과 관련해 진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킹 이병은 지난 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중 무단으로 월북했고, 미국 정부는 그의 소재를 파악하고 송환하기 위해 북한 측과 접촉을 시도해 왔지만 북한은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으로 넘어간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의 소재 파악과 관련해 진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킹 이병과 관련해 추가할 내용이 없다"며 "우리는 여전히 이 문제와 관련해 정보를 수집하는 중이며, 그의 안위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공유할 업데이트나 뉴스, 읽어줄 자료도 없다"며 "미국 정부는 그의 안위와 그의 상태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파악하는 데 계속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킹 이병은 지난 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중 무단으로 월북했고, 미국 정부는 그의 소재를 파악하고 송환하기 위해 북한 측과 접촉을 시도해 왔지만 북한은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사격훈련 중 숨진 장병…'고위험 스트레스군'이었다
- 신림역 흉기 난동범은 33살 조선…CCTV 사진도 공개
- 한여름 '콜록콜록'…코로나19 확산 속 독감 유행
- "살인죄 시효 조작 뒤 자수"…29년 만에 기소
- '이차전지 광풍' 두고 경고 잇따라…증시 대혼란
- '교권 침해' 학생부 기재 추진…학부모 악성 민원의 기준은?
- [스브스픽] "비 맞고 욕먹으면서 스티커 떼는 경비원 아저씨"…"너무하네"
- [스브스픽] 도로 위 '고장 난 5톤 트럭'…경찰과 시민이 들었다
- [Pick] "대낮에 깜짝" 우산만 쓰고 나체로 무단횡단…무슨 일?
- [Pick] 신림역 살인범 "키 작아 열등감…오래전부터 살인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