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구글 매출 톱10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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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오토 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최근 개최한 소울 파이터 이벤트가 매출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거로 분석된다.
TFT 매출 상승세의 일동공신은 단연 '미니 소울 파이터 그웬'이다.
소울 파이터 그웬과 세트 개념인 '싹둑싹둑!' 펑펑 효과도 매출 상승 효과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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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오토 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최근 개최한 소울 파이터 이벤트가 매출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거로 분석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자사의 게임에 통합 이벤트 소울 파이터를 개최했다. TFT는 해당 이벤트로 신규 모드 '영혼의 결투, 신규 미니 챔피언 '그웬', 배불뚝이 경기장 이벤트 패스 등을 추가했다.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1-1부터 3-8까지 훈련 단계를 거쳐 3판 2선승제 토너먼트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배불뚝이 경기장 이벤트 패스를 통해 보물 토큰 100개, 감정 표현, 별 파편, 펑펑 효과, 전설급 꼬마 전설이 '카앗사이'를 획득할 수 있다.
TFT 매출 상승세의 일동공신은 단연 '미니 소울 파이터 그웬'이다. 매력적인 외형과 감각적인 연출로 구현되어 이용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렸다.
소울 파이터 그웬과 세트 개념인 '싹둑싹둑!' 펑펑 효과도 매출 상승 효과를 견인했다. 펑펑 효과는 라운드 승리 시 적을 타격하는 특수 이펙트다. 싹둑싹둑! 펑펑 효과는 소울 파이터 그웬에게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싹둑싹둑! 펑펑 효과는 '재봉사의 선택' 번들 상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재봉사의 선택 번들은 전략적 팀 전투 소울 파이터 이벤트 패스, 바느질 펑펑 효과, 1성 미니 그웬, 싹둑싹둑! 펑펑 효과로 구성됐다. 다른 방법으로는 획득할 수 없다. 재봉사의 선택 번들 상품 가격은 3975RP로 약 3만 7500원이다.
보통 TFT 신규 시즌이 시작되면 1295RP인 기본 패스 상품을 구매한다. 하지만 미니 소울 파이터 그웬이 뛰어난 퀄리티로 유저들의 지갑을 열었고 다음 싹둑싹둑! 펑펑 효과가 추가로 유혹했다.
미니 소울 파이터 그웬를 획득한 유저들은 완성된 세트를 만들기 위해 번들을 구매했다. 아울러 미니 그웬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유저들도 개별 상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번들을 구매할 것이 효율적이니까 과감하게 3975RP를 소모했다. 덕분에 TFT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는 50위권 밖에서 9위까지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때 신규 게임 모드 반응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새롭게 선보인 '영혼의 결투'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미니 소울 파이터 그웬 구매율이 덩달아 상승했기 때문이다.
영혼의 결투는 기존 TFT 게임 규칙을 유지하면서 진행 방식 일부를 변경했다. 유저들은 변경된 규칙이 긴장감과 전략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며 칭찬했다. 즉, 영혼의 결투가 호응을 얻지 못했다면 이 정도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두지 못했을 거란 평가다.
소울 파이터 이벤트는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랜만에 매출 톱10에 진입한 TFT가 9위에서 더 높은 순위로 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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