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6월 CPI는 예상보다 긍정적..앞으로는 봐야"

김상윤 2023. 7. 2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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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6일(현지시간) "6월 소비자물가(CPI)는 예상보다 긍적적이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5.2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인플레가 추세적으로 낮아져야 하지만 더 봐야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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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6일(현지시간) “6월 소비자물가(CPI)는 예상보다 긍적적이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5.2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인플레가 추세적으로 낮아져야 하지만 더 봐야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9월까지 추가 데이터를 볼 거다”며 “필요하면 추가 인상하고, 그렇지 않으면 금리를 동결할 것이다.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5~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CNBC)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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