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추가 긴축여부 결정 안해..데이터 볼 것"

김상윤 2023. 7. 27.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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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6일(현지시간) "추가적인 긴축정책 필요할지에 대해서 아직 결정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5.2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6월 CPI는 예상보다 긍정적이지만, 한달치 데이터 뿐이다. 앞으로 더 봐야한다. 전체적인 그림을 살펴봐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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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6일(현지시간) “추가적인 긴축정책 필요할지에 대해서 아직 결정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5.2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6월 CPI는 예상보다 긍정적이지만, 한달치 데이터 뿐이다. 앞으로 더 봐야한다. 전체적인 그림을 살펴봐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9월까지 두번의 고용, 소비자물가 데이터 및 경제활동 데이터가 나올거다”며 “이를 보고 결정할 거다. 9월에 인상할수도 안할수도 있다”고 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5~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CNBC)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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