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재철AI대학원 제5기 CAIO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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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재철AI대학원은 기업의 AI 도입과 활용을 책임질 실력 있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5기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과정을 개설한다.
AiBB Lab 대표이자 카이스트 김재철AI 대학원 책임교수인 장동인 교수, 가우스랩스 김영한 대표, 구글연구소에서 5년간 근무한 전기 및 전자공학부 황의종 교수가 기업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실제 사례를 강의에 반영해 교육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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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은 챗GPT, 컴퓨터 비전, 자연어처리(NLP), 생성모델, 강화학습, 시계열 데이터 예측,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 차세대 AI 반도체, 모델 경량화, 그래프 뉴럴 네트워크, 지능형 로보틱스, 강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이 망라돼 있다.
AiBB Lab 대표이자 카이스트 김재철AI 대학원 책임교수인 장동인 교수, 가우스랩스 김영한 대표, 구글연구소에서 5년간 근무한 전기 및 전자공학부 황의종 교수가 기업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실제 사례를 강의에 반영해 교육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KAIST 현직 교수진들이 수강생들에 대한 밀착 컨설팅을 진행한다.
강의와 별도로 그룹 토론, 조별 프로젝트, 기업 AI 도입에 대한 질의 응답 및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그룹 스터디 세션을 마련해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산학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했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시작된 이 과정에 참여했던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법인카드 결제 내역과 거래처 송금 내역 등을 AI에게 학습시키고 자동 분류해주는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AI가 수많은 카드 결제 내용을 분석해 부정한 사용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5기 과정은 8월 2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하며 8월 31일 강의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KAIST 김재철AI대학원 비학위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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